▲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임시정부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27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시국이 하 수상하여~ 역사를 다시 공부한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1919년 3.1운동 아픔 후, 우리 선조분들은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역만리 타국땅에 세우셨다. 그러고서도 일제의 탄압을 피해 1945년 해방 그날까지 중국대륙 곳곳을 쫒겨다니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켜 내 주셨다”며 “그래서, 전 세계역사에서 이민족 침략에 굴복하지 않고, 가장 길고 끈질긴 항쟁을 한 민족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대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 애국지사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배우고 싶다. 비록, 너무나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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