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양평군 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함께 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완연한 봄날에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파크골프협회를 비롯해 각 장애인 체육 종목별 협회의 단합과 노력으로 양평군 장애인 체육계가 많은 성장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13위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는 양평의 수많은 장애인체육인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감사드리고, 저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며,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과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복합문화시설 카포레에서 열린 문화공연 ‘재즈 데이트 위드 윤희정’에 함께 했다고 전하며, 오늘 공연은 윤희정님과 재즈가수들의 음악공연과, 작품 전시, 패션쇼 등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주었다고 밝혔다.

특별히 카포레에서 오늘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을 해피나눔 성금으로 기탁해 주셨는데, 카포레 사라 김정숙 대표님과 멋진 재즈공연을 펼처주신 윤희정님, 전시회에 참여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은 취약계층 냉방물품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시민정원사 4기 정원 답사 출발 인사, 강상면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군테니스클럽 창립11주년 기념대회,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 표지석 제막식, 67년생 5개 초등학교 추억의 봄소풍, 양평읍교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양평미술관 차정숙 화가 전시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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