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와 진도군이 자매도시가 됐다”
오산시+진도군, 자매도시 결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17 00:56:06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오산시와 전라남도 진도군에 자매도시가 됐다.
16일,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와 진도군이 자매도시가 됐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진도군은 한반도 서남단의 보배와 같은 지역으로 진도아리랑과 같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산과 이순신 장군의 승리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유구한 역사의 고장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특산품이 있는 자랑거리가 많은 지역이다”라고 자매도시인 진도군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오늘(16일) 오산시와 진도군의 자매결연 협약으로 진도군과 오산시가 교류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에 협력하고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 방문하면서 신뢰와 우정을 쌓아 가기를 희망한다”며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오산시를 방문해 주신 진도군 김희수 군수님과 진도군의회 장영우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오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 자매결연 협약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해 주시고 바쁜 일정에도 자리에 함께 해주신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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