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새 정부 출범 적극 대응을 위한 시정 전략회의' 개최
국장단 및 산하기관장 참석…이재명 정부 10대 국정과제 분석 및 시의 정책 연계 방안 논의
박봉민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6-10 00:56:26
[화성=로컬라이프] 박봉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9일, 국장단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하는 '새 정부 출범 적극 대응을 위한 시정 전략회의'를 정명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10대 국정과제를 분석하고 이를 화성시의 정책 방향과 어떻게 연계해 나갈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철저한 준비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AI 담당관을 신설하고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새 정부의 정책과 맞닿는 부분이 많다. 이에 따라 우리 시정도 보다 철저히 준비하고, 한발 앞선 대응 전략을 세우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께서 직접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를 주재하시는 등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진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생경제를 살리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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