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방문, 오래된 만화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향수에 젖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15 00:59:16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주말을 이용해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을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 오래된 만화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향수에 젖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만화를 무척 좋아했다며, 어린 시절에는 수업을 빼먹고 만화가게에 갔다가 아버지께 된통 혼난 적도 있다. 그리고 수십 년 지난 어느 날 문득 만화가 제 상상력의 원천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 언론에서 ‘내 인생의 책’ 다섯 권을 뽑아달라고 했을 때 주저 없이 만화책을 한 권 고르기도 했다. 그때 쓴 만화에 대한 찬사의 글을 수많은 만화가에 대한 저의 헌사라고까지 표현했다고 전했다.
(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1503182227355)
아울러 김 지사는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 시간 되시면 한 번 방문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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