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8일, 자원봉사센터에 들러 ‘행복 담은 반찬 나눔’ 활동을 도와드렸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아름다운 동행 회원들과 반찬을 포장하며 아침 시간을 보냈더니,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봉사현장을 찾아 시간문제로 격려만 드리고 나와야 할 때가 많아 마음이 안좋았는데, 오늘 함께하며 활력을 얻은 걸 보니 뭐라도 해야 하는 성격이긴 한가 보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이번 한주도 봉사하느라, 각자의 일을 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두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며, 기다린 주말과 근로자의 날 연휴 알차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전국 자치단체 경찰서 최초로 형사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위원회가 발족되었다면서, 시에서도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데,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아름다운동행 반찬봉사, 정책간담회(아동권리보장원 부위원장), 제16회 근로자의 날 기념 우수근로자 표창,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 및 효잔치, 형사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발대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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