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인 금일은
10:00 2023년 3월 물소리길 정기걷기
11:00 국수생활체육공원, 제5회 양평군 족구협회장기대회
12:00 소노휴, 양평군 63연합회 회갑연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13:00~16:00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2023년 K3리그 양평FC 홈 첫경기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6일, 오전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도보여행객들을 위한 양평의 자랑 물소리길 정기 걷기 행사에 참가했다며, 매월 마지막주 공휴일에 물소리길 한코스씩 걷는 행사로 봄의 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양평을 찾아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발 한발 걸을때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길을 걸으며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2023 K3리그 양평FC 홈 첫 경기가 금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우리 선수들 FC목포를 상대로 열심히 뛰었지만 아쉽게도 오늘 경기에는 2:0으로 패했다며, 다음 경기에서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칠거라 믿는다면서, 양평FC 선수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총 15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K3리그는 향후 11월까지 약 9개월 간 뜨거운 레이스가 진행된다. 우리 양평FC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양평FC 홈 첫경기를 위해 목이 터져라 응원해주신 서포터즈를 비롯해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부디 우리 선수들 부상없이 건강하게 경기 잘 치르길 바라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군수는 4월의 첫주말인 4.1.(토)~4.2.(일) 개최되는 “제20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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