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을 새롭게 하기 위한 첫 번째 약속...경제특례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7-04 01:02:48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일, 새로운 수원특례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재해현장 방문 및 재해상황 긴급보고회의 이후 기업유치를 위한 첫 결재와 첫 협약식, 그리고 기업 현장 방문 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역동적이고, 더 풍요로운, 더 살 맛 나는 ‘경제특례시 수원’의 열쇠는 기업유치다. 대기업과 첨단기업 30개 유치. 저의 제1호 공약 사항이자 수원경제의 활력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약속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제특례시 수원은 기업 친화 도시로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기업은 수원에서 앞으로 더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기업유치, 기업 친화 도시는 기업만을 위한 게 아니다.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특례시의 진정한 목적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비 주체의 활성화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이 지역에서 일하여 돈을 벌고, 지역의 다양한 상권에서 소비할 수 있어야 소상공인들도 살아나는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고 그 선순환은 수원경제의 활력이 될 것이라며,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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