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올겨울 최강 한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
“한파 기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주변의 이웃 특히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이 계시면 안부를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2-26 14:50:41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파에 대응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26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겨울 최강 한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침부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 한낮임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고 바람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훨씬 낮게 느껴질 수 있다. 한파는 내일(27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오늘 하루 더 단단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홀로 지내시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있다”며 “한파로 인한 불편·위험 신고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 또는 재난안전상황실(031-5191-2119)로, 수도 동파·누수 등 상수도 불편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민원실(031-5191-1984) 또는 당직실(031-5191-1919)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는 한파 기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주변의 이웃 특히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이 계시면 안부를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