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청소수련관에 ‘복합문화공간 Well-play’오픈...“청소년들의 여가·문화·창의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교육환경개선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
'수해복구사업 추진현황 21일 기준 총 421건의 사업 중 연내 115건(27%) 준공예정이고 306건(73%)은 내년 우기전까지 완료할 계획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0-27 01:03:49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주시 청소수련관에 ‘복합문화공간 Well-play’가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이커스페이스, VR체험실, 자유스터디룸, 놀이 및 휴식공간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여가·문화·창의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신현동 어린이체육센터와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한 것에 이어, 오늘 복합문화 공간 개소가 진행되었고, 2024년부터는 오포권역을 시작으로 동권역과 초월권역에 청소년문화 공간을 순차적으로 확충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8일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교육경비를 2022년대비 23.6% 증액한 218억원으로 결정했다면서,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교육환경개선에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오늘 보고받은 현안사항 중 수해복구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21일 기준 총 421건의 사업 중 연내 115건(27%) 준공예정이고 306건(73%)은 내년 우기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복구작업의 과업기간 단축과 피해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의견수렴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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