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광복의 빛으로 하나된 역사를 기억”

의왕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16 01:03:25

▲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빛으로 하나된 오늘, 찬란한 내일을 향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15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하고 자주독립을 이룬지 80년이 된 날이며, 의왕시가 처음으로 주관하여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며 “오늘 경축식에서 우리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주와 번영, 그리고 평화와 민주주의가 숭고한 선열들의 희생 위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의왕시는 광복의 빛으로 하나된 역사를 기억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찬란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의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빛으로 하나된 오늘, 찬란한 내일을 향해' 우리 의왕시는 앞으로 찬란한 번영과 도약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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