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의 적극 행정이 전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는 이제 명실상부 안양이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7-14 01:05:25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스마트 안전귀가앱과 범계역 공공청사복합개발(역세권 기본주택) 등 안양의 우수 정책을 후보자들이 주요 공약으로 언급한 것과 관련해 “안양이 하면 전국이 따라한다. 안양의 적극 행정이 전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대호 시장은 “경기도 내 16개 시가 공동 활용 중인 우리 시 안전귀가앱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국 확대 보급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전국 최초 우리 시 안전귀가 서비스와 법무부 전자 감독시스템 간(전자발찌 위치추적센터) 실시간 연계 체계도 구축하여 향후 전국 지자체 연계 확대를 위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다”라며 “스마트폰 위치 정보로 인근에 전자 감독 대상자가 있는 경우, 법무부 위치 추적센터 경보 발생으로 신속 조치를 할 수 있어 성범죄 및 강력범죄 등에서 시민안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12월 23일 경기도,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가 체결한 안양 범계 공공 복합청사(역세권 기본주택)개발 업무협약은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좁고 노후화된 공공청사를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복합개발한다”며 “용지 부족으로 공급이 어려운 도심 지역 주택난을 해결하고,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운 노후 공공청사 재건축 문제도 동시에 해결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으로 국유지포함 복합개발 근거를 마련하여 법 개정 후 최초 적용 사례로 적극 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전과 정책 경쟁의 이정표가 되는 후보자들의 열띤 공론장에서 안양시의 사례가 모델이 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수학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정석을 봐야 하듯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는 이제 명실상부 안양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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