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더 나은 투자를 위해 밑천이 되는 돈 종잣돈”
“청년들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제도”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6-30 01:06:02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효용성에 대해 강조했다.
29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더 나은 투자를 위해 밑천이 되는 돈을 종잣돈이라고 한다. 오산을 비롯한 경기도 청년들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이 그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며 말했다.
이어 “만24세 경기도 거주 청년들에게 1인당 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기본소득.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신청 기간이다”라며 “지역화폐로 지급되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이다. 만24세 경기도와 오산 거주 청년들께서는 잊지말고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곽 시장은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을 비롯해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선도적인 복지정책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오산시도 오산형 청년수당 3대 패키지 지원,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등 청년들을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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