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이 개산초등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9일, 개산초등학교 IB교육과정 수업을 참관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IB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개산초등학교 수업을 참관하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수업중 선생님은 ‘정답은 없어요’, ‘생각해보세요’란 말을 제일 많이 하면서 아이들을 한방향으로 몰고 가거나 재촉하지 않았다”며 “4학년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서 그렇게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선생님이 참 대단하다란 생각과 이렇게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도 공부 많이하고 수업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개산초등학교는 학생수가 적고, 교장선생님이랑 행정직 선생님 모두가 노력해 운영하고 있었지만, 모든 학교로 확대하기위해서는 시스템을 만드는 노력이 더 필요해보였다”며 “아이들은 정말 재미있게 공부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안성시의 작은학교 살리기와 안성시의 교육브랜드를 만드는데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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