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기후변화는 우리의 삶을 좌우...탄소 배출 줄여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4-22 01:11:55
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구는 우리만 사는 세상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 후손들이 살아갈 세상인 만큼, 기후 변화에 잘 대응해 물려주어야 한다며 부지런히 녹지공간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곽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소는 지구의 온도 상승 등 기후변화와 밀접하고 지구의 기후변화는 우리의 삶을 좌우할 수 있다. 탄소 배출을 줄여야 지구가 유지되고 인간의 삶이 지속될 수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이 제로’가 되게 하는 것, 지구의 기후변화를 막는 것, 탄소중립이라고 전했다.
이어 곽 시장은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 공동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과 실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녹지공간, 예를 들면 도시정원 조성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환경 친화적 상품 소비, 에너지와 자원절약의 실천, 쓰레기 줄이기, 철저한 분리배출 및 재활용, 나무 심고 가꾸기, 탄소포인트제 참여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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