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경험은 현명한 사람의 유일한 예언”

‘안양시 장학생 멘토링 멘토 위촉식’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6-25 01:12:58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장학생 멘토링 멘토 위촉식’ 소식을 전했다.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대호 시장은 “경험은 현명한 사람의 유일한 예언이라고 한다”며 “현자들이 안양시 인재양성을 위해 뭉쳤다”고 말했다.

 

이어 “2021 안양시 장학생 멘토링 사업’의 멘토로 흔쾌히 수락해주신 김동열 남서울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님, 조백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글로벌사업지원단 단장님, 윤희준 쿠첸 영업마케팅 본부장님, 안성헌 제일기획감독님(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상훈 펄어비스 정책협력팀장님 5분의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경험 없는 기백은 위험하고, 기백 없는 경험은 불완전하다는 말처럼 훌륭하신 멘토님들의 경험과 포부가 당당한 열정의 인재들이 만나 이룰 시너지가 벌써 기대된다”며 “미래인재육성은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사람투자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1년 설립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현재 274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고, 현재까지 6265명의 학생에게 38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특별히 장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난 5년간 선발된 장학생 중 대학생들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피니언 리더들과 기업에서 인사 및 전문분야의 실무자 멘토링은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진로개발과 미래 직무설정 등 실제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원받은 장학생들이 지금의 멘토님들처럼 영향력 있는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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