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실천의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최 시장, 1일, 많은 분의 응원으로 독일과 네덜란드의 출장 잘 마무리하고 귀국’
박현우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6-02 01:12:35
[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6월의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이 인사를 건넨다며, 많은 분의 응원으로 독일과 네덜란드의 출장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출장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게 많다. 수도권 철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더 선명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라는 미래 청사진의 실현을 위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조성, 미래선도 신성장 기업 유치 및 시청사 이전, 광역철도망 구축 등 도시를 효율적으로 재구성하고 연계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양이 가야 할 길은 미래다.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철도망은 경제적 가치와 지역의 변화를 불러온다며, 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대중교통 수단의 개선 및 확충을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시외버스터미널 및 환승센터 확충 등의 도시계획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안양시의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실천의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라며, 강렬한 6월의 햇살은 농부에게는 힘겹고, 고단함이지만 가을에 단단한 곡식의 기쁨이 되어 돌아온다. 안양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리고 있는 안양시를 응원해 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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