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으로 무사히 유럽 출장 마치고 귀국"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4-12 01:12:40

▲ 전진선 양평군수가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유럽 출장을 마치고 11일에 귀국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으로 무사히 유럽 출장을 마치고 4.11(금) 14:00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였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출장기간 동안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뿐만 아니라 갈산 누리봄축제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이 개최되었으나, 성공리에 행사를 이끌어주신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그리고 옥천면민의날, 양평읍민의날 등 행사에 영상으로 나마 축하를 드려 다행이나, 함께하지 못한점 다시 한 번 아쉽게 생각하며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동부, 서부, 명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께도 축하와 죄송한 마음 전해드리며 특강을 통해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양동면에서 개최된 4.7만세운동 재현행사와 각마을에서 어르신과 주민들의 선진지견학과 단합대회도 순조롭게 안전하게 잘 다녀오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저는 이번 유럽방문을 통해 프랑스 쉬이프시와의 우호협력 체결과 서종면 출신 독립운동 애국지사 홍재하 선생님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되었고, 6.25때 한국전에 참전했던 프랑스군의 충혼탑 참배와 몽클라르 장군의 유족과 함께 장군의 묘소를 참배하고 양평에 다녀간 프랑스 사관생도를 만나 지평막걸리를 나누며 우리군을 상기시킨 일이 뜻깊었다"며 "프랑스대사관에서 프랑스대사와 한국전참전기념사업회임원, 프랑스사관생도들과 양평국제평화공원건립 추진사항을 브리핑하고 프랑스의 협조를 받아내는 등 성공적으로 우리군이 국제화되는 길에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 군수는 "이어서 진행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세미나 참석은 우리군이 추진하는 4대군정 중 건강 분야의 우리군 추진방향과 접목할 수있는 아이템을 얻어내는 성과를 얻었고 도시계획을 통해서도 군민의 건강을 우선시 해야하는 필요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건강도시의 추진방향을 새롭게 진단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WHO의 사무차장과의 환담에서 WHO의 활동 및 애로사항도 알 수 있었고 함께 참가한 지자체장 및 보건소장들과의 미팅을 통해서 각 지자체의 특색적인 아이템을 공유하여 우리군 보건정책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반려견 분변봉투 설치 등 각 도시를 방문하며 관광 측면과 도시 운영에서 배울 점을 찾아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다시 한번 출장기간 동안 페북과 전화를 통해 응원해 주신 군민들과 군을 안전하게 군정을 펼쳐주신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양평에서 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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