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9일, 2023년도 (재)광주시민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308명의 장학생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 각자가 가진 상황에 따라 장학금에 부여하는 의미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장학금의 가장 큰 의미는 ‘동기부여’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시민이 힘을 모아 지급한 오늘 장학금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는 기회였기를 바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시장배 태권도대회를 BTS 콘서트장 못지않게 느끼게 해준 아이들의 시원한 함성이 아직도 귓가에 아른거린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열정을 분출할 다양하고 많은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고민하며 밤을 보내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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