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함백산추모공원으로 견학을 가는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회원님들께 환송 인사”

'얼마전, 학교사랑연구회에서 의장실 방문...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건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9-06 01:13:49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선한 날씨에 맞추어 오늘 아침 작은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함백산추모공원으로 견학을 가는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회원님들께 환송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백산추모공원 견학 뒤에 삽교호 함상공원도 함께 견학을 가게 되는데, 가셔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오는 의미있는 견학이 되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얼마전, 안양시의회 의장실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다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의 복지를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사랑연구회에서 의장실을 방문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날 호계중학교에서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교육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부림,귀인,부안중학교에서는 급식실 리모델링,도서실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확보와 같은 학생들을 위한 환경개선 등을 요청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대안중학교 정문과 샘마을 쌍용아파트 쪽문 사이의 횡단보도 설치와 같은 학생들의 안전문제 해결도 함께 요청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는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건의사항에는 더욱더 귀를 기울이고자 노력한다면서, 때때로 지인분들이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해서 힘든 거 아니냐?”라고 묻기도 하신다. 하지만 저는 시민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민원이 해결되는 걸 보며 즐거우면서 보람차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앞으로도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집행부 공무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확인 등을 통해 민원사항 해결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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