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는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허브가 될 것”

'30일, GTX-A 성남역(이매역ㅡ판교역 사이) 개통...동서남북 사통팔달의 성남 철도 시대 열려’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3-31 01:13:48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GTX-A 성남역(이매역ㅡ판교역 사이)이 개통되어 동서남북 사통팔달의 성남 철도 시대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역에서 경강선 타면 여주ㅡ원주 (여주-원주 공사중)에서 환승하여 KTX로 강릉 까지 철도 이용 가능> 성남역에서 수서역 까지 논스톱 6분 소요. 성남역에서 화성시 동탄역 (SRT환승 가능)까지 14분 소요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구성역은 6월말 개통)된다고 전하며, 처음 GTX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했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위례ㅡ삼동선, 수서-광주선, 8호선 연장,월곶-판교선, 신강남선(잠실종합운동장ㅡ서판교ㅡ용인 ㅡ수원ㅡ 화성)또는 3호선 연장, 개통이 되면 성남시는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그래서 성남에 기업이 많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지역경제, 국가경제가 살아나는 핵심역할을 첨단산업 특별도시 성남시가 해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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