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9일, 대단원의 막 내려

'이 시장, 수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언제나 수원시민, 위대한 수원시민의 힘이 눈부시다’...‘제60회 수원시민의 날, 기념행사도 열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10 01:14:55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민이 만들고 모두가 누린 축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가 말로 다 못 할 눈부심 속에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왕의 위엄에 화려함을 더한 끝없는 행렬의 장관,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풍물·곡예·합창 퍼포먼스, 세상이 떠나갈 듯한 박수와 함성까지, 모두가 우리 시민들께서 한마음으로 빚어낸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60회 수원시민의 날’ 기념행사도 열렸다며, 수원시민의 날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의 주인으로서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자치의식을 높이기 위해 1964년 제정됐다. 날짜는 1796년 수원화성 준공일에 맞춰 10월 10일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세계기록유산 『화성성역의궤』가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수천의 장인과 모군을 기억하듯 수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언제나 수원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정조대왕의 개혁과 협치, 백성이 행복한 대동세상의 꿈이 21세기 우리 수원에서 온전히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위대한 시민의 힘을 믿고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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