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 대전환’의 꿈도 시민의 힘으로 이루겠다”

수원특례시,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9-27 01:15:48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26일,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 대전환’의 꿈도 시민의 힘으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마을을 이끌어가는 주민들의 잔치 한마당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함께했다”며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올해 주민자치 열매들이 가득한 곳에서 시민들을 가까이 찾아뵐 수 있어 참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무덥게 느껴지는 한낮 햇살에도 44개 동 부스를 지키며 서로 격려하는 주민들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하다. ‘내가 바로 마을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일 것이다”라며 “지난 6월 우호도시의 연을 맺은 경북 봉화군을 비롯해 보은군 탄부면, 영동군 학산면 등 귀한 특산물 부스로 참여해 주신 자매결연지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민자치는 마을을 바꾸고 도시를 새롭게 하는 원동력이다. 지금껏 도시의 주인이신 시민의 힘을 마중물 삼아 ‘더 살기 좋은 수원’을 일궈왔듯, 민선 8기 ‘수원 대전환’의 꿈 역시 자랑스러운 우리 시민들과 함께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며 “격자형 광역철도에 신속한 도시 정비를 더한 ‘공간 대전환’, 첨단기업과 연구단지에 기반한 ‘경제 대전환’, 시민 일상의 필요를 세심히 채울 ‘생활 대전환’까지, 모두가 행복한 ‘위대한 수원’을 향해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