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흥시에는 참 부끄럽게도 장애 아이들을 위한 특수학교가 없다며, 시흥시장인 제가 부끄럽다. 그리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특수학교를 만들어 낼 것이다! 오늘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시장을 찾아오셨는데, 몇달째 시흥시청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오늘부터라도 저 임병택 시장을 믿고 시위를 멈춰달라 간곡히 말씀드렸다며, 어떻게든 우리 아이들을 위한, 그리고 부모님과 아이들의 가족들을 위한 특수학교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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