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박봉민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헌법 수호와 법치 회복의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15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은 헌법을 유린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수괴의 체포를 통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정의가 강력히 살아 있음을 입증한 날이다"라고 규정했다.

 

특히, "윤석열 씨의 체포는 법 앞에 모든 이가 평등하며, 헌법을 무시하는 어떤 행동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단호한 메시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요구에 의해 시작된 정의의 여정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헌법의 본질을 바로 세우고, 추락한 국격을 되살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헌법과 법치라는 민주주의의 기초를 더욱 굳건히 다지며, 더 정의롭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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