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생활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 양동면 발전을 위한 정책이 되도록 할 것”
양동면에서 ‘구석구석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진행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20 01:20:14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양동면에서 ‘구석구석 찾아가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구석구석 찾아가는 동네한바퀴’로 양동면 주민여러분과 함께하였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양평 동쪽 끝에 위치한 양동면은 교통,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군에서는 양동, 단월, 청운 3개 면을 대상으로 양평군 채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동의 인구감소 대응책과 지역발전 계획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면서 ‘살고싶은 양동', '오고 싶은 양동’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오늘 소통 현장에서 말씀해주신 양동 전철 연장, 삼산1리 농어촌확포장공사, 마을안길 도로포장 등 양동면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은 검토하여 양동면 발전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동면 농가를 방문하면서 캄보디아 시엠립 계절근로자분들을 만났다”며 “우리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참 반갑고 기뻤다. 농가 일손 부족에 도움을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양평에서 지내는 이 시간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 “'양서면 목왕1리 마을견학', '모범운전자회 효도관광', '아트로드풍류페스티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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