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 광주시는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분들의 정신을 높이 기리며 합당한 예우를 해드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훈·참전 명예수당 인상 외에도 현충탑에 봉안되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위패를 각인하고, 호국유공자 공적비에도 추가로 대상자를 명각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에 보훈이 스며들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고 편하게 역사와 애국심을 배울 수 있도록, 현충탑, 3·1운동 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위치한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 공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이번 현충일 슬로건처럼, 보훈이 우리의 일상에 언제나 스며들어 있는 가치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아침 일찍 집에 조기를 게양하고 일정을 시작하며, 아이들에게 태극기 거는 법과 현충일의 의미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40!”를 전하며, 이날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2024 보훈의 향기 특별기획전 관람, 보훈단체 간담회, 제9회 광주시 시니어 동호인 테니스대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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