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무들건강마을 현판식”
'건강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5-01 01:22:58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0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마을’로 처음 지정된, 초월읍 용수1리를 찾았다.
최근에는 노인인구가 늘고 독거노인의 비중도 점점 높아지다 보니 건강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게 되는데, 도농복합지역이 많은 광주의 특성상 시민들의 생활 속 건강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예전처럼 자식들이 부모님을 가까이서 모시기가 힘들어진 요즘, 공공의료서비스가 그 역할을 조금이라도 대신할 수 있도록 ‘건강마을’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77!”를 전하며, 이날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무들건강마을 현판식’,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제17회 근로자의 날 행사,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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