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서고서 명사특강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얻는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1-19 01:22:01

▲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서고등학교에서 명사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양서고등학교에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졸업을 앞둔 양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번 강연은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얻는다'라는 주제로, 저의 경험과 교훈을 학생들과 나누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목표를 성취하길 응원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갖도록 관심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평면 송현1~4리에서 소통사랑방을 진행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지평면 송현1~4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사랑방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소통사랑방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도로 안전,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며 “현재 지평면에서는 ‘매력 지평 푸른 가로수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은 고사된 가로수를 전수 조사해 정비하고, 아름다운 가로변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양평군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매력적인 지평,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주간업무 보고, 양수리 화재현장 방문, 청계 1‧2리 마을 방문, 한화포레나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소나무재선충병 파쇄 산물 처리 협약, 칭찬 공직자 간담회, 내방객 접견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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