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5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찾아 소비침체 등 애로사항 청취
'최 시장, 불안한 시민과 울적한 상인들을 헤아리는 해결책과 지원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9-06 01:22:19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시름이 깊어진 상인분들을 뵙고 왔다며,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 임직원 및 상인분들을 만나 소비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듣고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상인분들은 찾아오는 손님에게 더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보이는 모습에 제가 더 짠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으로 입고되기 전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사이트와 연결되는 QR코드 배너도 입구에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계셨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이 수산물 안전성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불안한 시민과 울적한 상인들을 헤아리는 해결책과 지원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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