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님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며, 기후 위기는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오늘의 일이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의 실현을 위한 발걸음에 안산시도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시대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 안산시는 전국 최초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현재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반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관내 시내버스를 전부 전기, 수소로 움직이는 친환경차로 전환하기 위해 더욱 속도를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우리 모두가 행동으로 나설 때다. 정부와 지자체, 기업과 국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대중교통 이용, 탈 플라스틱 등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야 비로소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화섭 시장은 여러분도 저와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에 함께해 달라면서,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명현관 해남군수님, 정동균 양평군수님, 김종천 과천시장님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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