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 탐사 프로그램, 또 하나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화성 탐사 2기’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면담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28 01:23:33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 탐사 2기’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만나 축하를 전했다.
27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 탐사 프로그램, 또 하나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오늘(27일) 시청에 아주 기분 좋은 손님 두 분이 찾아오셨다. 바로 지난해 11월에 열린 ‘화성 탐사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예비부부이다”라며 “오는 9월, 처음 만났던 푸르미르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직접 청첩장을 전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 탐사’는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27세~39세 미혼 청년들에게 새로운 인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정원 100명에 무려 601명이 지원해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며 “이처럼 뜻깊은 인연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무척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둔다.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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