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재 하남시장(사진제공=하남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월 위례에 이어 오늘(17일)은 덕풍시장에서 이동시장실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동시장실에는 장례비 지급 지연, 파크골프장 조기완공, 하수도 범람 피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계신 시민분들이 찾아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해결을 약속하고, 또 위로도 드리며 시민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그 중 오늘의 이벤트! 귀여운 꼬마민원인 2명이 찾아와 덕풍초 화장실 내 변기가 아직 수세식이라 불편하다며 좌변기로 교체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현장에서 바로 평생교육과장과 통화하여 일부 변기 교체 비용을 지원해주기로 했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좋은 하남으로 하나하나씩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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