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

‘안양산업진흥원 현판식’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27 01:26:21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산업진흥원 현판식’ 개최 소식을 전했다.

 

26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 소재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요람인 안양산업진흥원은 2003년 ‘안양지식산업진흥원’으로 출범하여 2013년 ‘안양창조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후 다시 ‘안양산업진흥원’으로 변경되었다”며 “개원 당시 진흥원은 출자금 1억 원으로 시작하였으나 2021 현재 예산액이 146억 원에 이르는 등 내·외적으로 급성장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산업 디지털 전환, 반도체 수급 문제, 수출 마케팅 및 물류난 등 여러 변화 속에 산업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이러한 경영 환경을 직시하고 진흥원을 통해 더욱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육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안양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특히 우수 스타트업의 유치 및 발굴을 위한 안양창업 1호 펀드 921억 원 운용과 BLUE 100 인증사업을 통해 R&D, 마케팅, 수출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진흥원은 ‘스마트 행복 도시 안양’의 구현을 위해 기업지원의 최일선에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신성장 동력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었다”며 “오늘(26일) 현판식을 초석으로 삼아, 성장과 번영의 ‘안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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