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군 선정"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하는 건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2-27 01:27:58

 

▲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26일, 정장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평택시는 도시의 성장과 비례해 많은 공사 현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공사 현장의 경제 효과가 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매출·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건설현장에서의 지역건설사 우선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공사와 MOU를 체결하는 것은 물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과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비·인력·자재 분야에서 지역 업체 참여 비중을 높이는 상생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물론 모든 지역업체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제 한 사업장의 경우 장비 분야에서 지역업체 참여 비중이 66%에 달하는 등 구체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성과도 있었다"며 "평택 업체 활용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계 기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하는 건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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