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그친 게 아니라, 그들에게 시정에 참여하는 길을 넓혔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고 한다”며 “단지 저희가 잘해서 탄 상이 아니라 더 좋다. 내가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마음을 열고 참여해주신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민 백 명 중 다섯 명은 이주민이다”라며 “시정에 시민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도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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