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공도-미양간 도로 준공식이 있었다”

“10년전 설계한 도로로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없는 것이 아쉽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5-29 01:27:55

▲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공도-미양간 도로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공도-미양간 도로’가 준공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도-미양간 도로 준공식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3.8km의 2차선 도로로 38국도 정체를 다소나마 해소하고, 안성시내를 거치지 않고 천안-미양-공도-평택을 이어주는 도로가 될 것이다”라며 “안성천을 가로지르는 가장 큰다리를 놓느라 4년이나 걸려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10년전 설계한 도로로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없는 것이 아쉽다. 다리위 풍경이 좋아 5km단축마라톤을 하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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