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의정부시는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경찰, 소방, 해경 등 사회필수인력과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등에 대해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께서는 사전예약기간[6.7.~6.15.(9일간)] 중에 누리집 (https://ncvr.kdca.go.kr)을 통해 개인별 온라인 예약 후 예약일자에 맞추어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 접종을 받으시길 당부했다. 

 

1일, 안병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정부시는 오늘(1일)까지 시민의 12.2%인 56,234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으셨다며, 오늘(18시)까지 우리 시의 60~74세 어르신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자는 56,319명으로 74.5%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6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므로 원하시는 시간에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편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잊지 않고 예약 하시길 당부했다. 

 

아울러 안 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이 지나고 내일부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 시작된다며,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축소 개최하고 보훈단체 및 유가족의 거리두기 자율 참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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