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태권도품새 변재영 선수(오른쪽)와 태권도 품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4년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남자 개인전(17세 이하 부문) 1위에 빛나는 변재영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적인 태권소년 변재영 선수와 함께 이얍!>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산의 이름을 세계 무대에 또렷이 새긴 태권소년, 변재영 선수를 다시 만나 짧지만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변재영 선수는 2024년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남자 개인전(17세 이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으며 현재 성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오산시의 자랑이다"라며 "이 값진 성과는 오산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만남이었지만 대화를 나누며 느낀 내일을 향한 단단한 각오와 흔들림 없는 성실함이야말로 변재영 선수의 가장 큰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직접 태권도 기본자세를 한 수 배워보며 나눈 순간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며 "곧 떠나는 전지훈련도 무사히,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 흘린 땀만큼 더 단단해져 돌아와, 더 큰 무대에서 오산의 이름을 힘차게 울려주길 기대한다. 오산의 자랑 변재영 선수, 진심으로 끝까지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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