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이 100일간의 여정 마무리”
“1658건, 소중한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13 01:31:07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100일 간 운영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1658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658건, 소중한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이 10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며 “정조대왕 시대의 ‘상언’과 ‘격쟁’처럼, 시민의 불편에 행정이 신속히 응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접수된 민원은 총 1658건. 작은 불편부터 고충, 건의 사항까지, 교통‧환경‧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민원이 이어졌다“며 ”이번 폭싹 민원함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시민 중심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접수 당일 감사 인사를 드리고, 매주 민원 컨설팅 TF 회의를 열어 해결 방향을 논의했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바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도 끝까지 방법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민원 하나하나가 수원시 정책의 밑거름이 되었고, 도시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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