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백신나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카톨릭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나라를 위해 백신 나눔 모금을 시작하고 있는 만큼, 이에 저도 동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세계는 백신 전쟁 중이다 부자 나라는 백신이 남아돌고 가난한 나라는 구경조차 할수 없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은 매우 심각하다며, 세계가 다시 한번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불평등이 심해지고 생명의 차별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하느님의 사랑은 그렇게 오시는것 같다며, 더 힘든 이들에게 눈을 돌리게 하신 교황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금 백신 접종 중이라며, 광명시민들은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코로나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늘 감사함과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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