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자치분권은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2025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13 01:32:41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이 집중호우 피해 성금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5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의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은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중앙과 지방이 균형 있게 역할을 나누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경기), 서산·예산(충남), 담양(전남), 산청·합천(경남) 등 4개 지역에 각 1천만 원의 재난구호금 지원이 있었다”며 “저는 가평 지역 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해, 주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역시 자치분권 강화와 수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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