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안전이 우선이다”
“신안산선 안전을 위한 5개 도시 시장 공동성명”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16 01:33:18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 광명시, 안양시, 화성특례시, 안산시 등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안전시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안산선 안전을 위한, 5개도시 시장 공동성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15일), 광명시청에서 신안산선이 경유하는 5개 도시 시장들이 함께 모였다. 시흥시, 광명시, 안양시, 화성시, 안산시이다”라고 알렸다.
임병택 시장은 “안전이 우선이다. 신안산선 공사장 전반에 대한 중앙정부와 시행, 시공사측의 정밀 안전진단을 촉구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점검 참여보장과 협의체구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행, 시공사 측의 중대과실로 인한 개통 연기, 그리고 이로인한 여러 민생 어려움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촉구했다”며 “강력한 안전확보와 더불어, 신속한 복구, 그리고 차질 없는 신안산선 전면개통까지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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