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신 정은혜 작가와 함께 작가님의 성장기를 그린 다큐멘터리영화 "니얼굴"을 양평시네마에서 관람을 하고 돌와왔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은혜 작가님은 발달장애인으로 작가 및 배우 활동을 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좁히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은혜 작가님이 자신의 영역에서 훌륭한 작가로 성장해 오신 모습을 보면서 우리 양평군에서 생활하시는 장애인분들도 본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장애인분들이 함께 행복한 양평을 위해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실천하겠다면서, 영화를 통해 서종 남한강변과 문호리 리버마켓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해주신 서동일 감독님, 장차현실 피디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양평군 재향군인회 안보체험학습 출발인사, 공무원 승진·전보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 양평임업단체 회의 참석,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으로 주민여러분, 공직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7.15.일자 승진·전보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에서 공직자들에게 군민편의를 위한 현장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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