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규 안양시의회의장,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16 01:36:32

▲ 사진출처=최우규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최우규 안양시의회의장은 15일, 수암천 공원교에서 진행된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최우규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고회 소식을 전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는 공원교~금용2교 사이의 약 440m에 이르는 구간에 산책로를 연장 설치해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 2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이며, 약 7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 공사를 착공하여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쪼록, 오늘(15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최우규 의장 외에도 안양시의회 박준모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신선순 안양9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엄미숙 간사, 윤영자 통친회장, 홍길표 방재단장, 강만득 안양9동장, 황인환 하천녹지사업소장, 원연미 생태하천과장, 이장우 건설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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