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23일, 중국 4박5일 일정 마치고 인천 도착”

'지난주 목.금.토 웨이팡시 한중일 산업박람회에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24 01:36:24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23일, 4박5일 일정을 마치고 인천에 막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금.토 웨이팡시 한중일 산업박람회에 참석 후 오늘 청도에 위치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코트라(KOTRA) 칭다오 무역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김경한 총영사님과 최수진, 송성혁 영사님을 만나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와 공공외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코트라(KOTRA) 칭다오 무역관을 방문하여 황재원 관장님, 박영규 부관장님과 지난 10년 간의 한중 무역 구조 변화, 안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둥성은 한국과 가까운 거리, 숙련된 인적자원, 풍부한 자연환경, 큰 시장규모(인구 1억)로 중국 내에서도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라며,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최근 첨단산업, 의료, 서비스업까지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우리의 중요한 정치, 경제적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오늘을 끝으로 웨이팡시 초청으로 방문한 중국 출장을 마무리했다면서,국제 정세가 냉각화되어가는 가운데 한중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다진 것은 매우 고무적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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