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청운면 마을 방문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청운면, 특산물로 자리 잡은 멜론 선별작업장 찾았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01 01:37:52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와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내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춘 청운면의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 농업의 대표도시 청운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전국 최고의 당도와 식감을 자랑하는 물 맑은 양평수박의 주 생산지라는 것인데, 오늘은 청운 수박에 이어 또 하나의 특산물로 자리 잡은 멜론 선별작업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특히 청운 멜론은 당도와 품질이 뛰어나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선정돼 납품하는 등 수박 출하 이후의 공백기에 안정적인 수입을 올려주는 청운면의 대표 특산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의 미래가치를 새롭게 하고, 대한민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양평군 미래 농업의 핵심인 토종자원 거점 단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정동균 군수는 이처럼 농업이 특화된 청운면이 양평군의 농업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도 따뜻한 동행에 함께해 주신 청운면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희망 가득한 청운면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통해 주민과 함께 농가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소멸되어가는 도시가 아닌 활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운면의 농업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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