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일 파주시장(가운데)이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일 페이스북)

 

[파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파주시는 24일,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와 대학유치 결의대회를 잘 마쳤다”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함께해 주신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 교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장과 교직원 여러분께 역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는 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이 키운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의 비전으로 지방정부의 책무를 다하고자 했다. 파주의 인재가 파주에서 성장하고, 다시 파주에 일터와 삶터를 잡는 기반을 만들고자 했다”며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파주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 일이 파주시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주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서는 할 일이 많다. 일자리도 만들어야 하고 기업도 유치해야 한다. 정주 여건도 더욱 좋아져야 합니다. 여기에 좋은 대학이 들어오면 금상첨화이다”라며 “대학 유치는 단순히 학교 하나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미래를 결정짓는 힘이다. 젊은 인재가 파주를 떠나지 않고 지역에 머무르며 성장하는 정주 여건은, 파주형 미래교육 모델의 핵심이다. 교육으로 만드는 파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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