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3 오산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참가 기업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30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을 가진 청년들과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 오산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20일 열렸다”며 “박람회 현장에서 취업 관련 종합서비스와 함께 구인기업 현장 채용 면접이 있었다. 32개 기업에서 320명의 인재를 찾았는데 156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4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한다.(면접자 대비 약 30%, 구인수 대비 14%)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창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취업의 어려움은 비단 청년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기에 개인과 사회 그리고 오산시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오산 청년들 힘내시라. 오산시가 힘껏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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