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천 유휴부지를 활용, 가족 물놀이장으로 돌려드린다”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에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이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19 01:40:48

▲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에 건립 중인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 내부도.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에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이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천 유휴부지를 활용, 가족 물놀이장으로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힐링하천 오산천을 친수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유휴부지에 시민 친화형 물놀이장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놀이장 내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터널 분수, 물놀이장 외부에는 피크닉 데크와 파라솔이 설치되고 주변으로는 그늘목이 식재될 예정이다”라며 “우리 오산은 물놀이장 이용률이 꽤 높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여름에 먼 곳을 가지 않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수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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